나디아의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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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디아의 수요일
반짝이는 음악적 순간의 기록
우리의 이름은 20세기 음악사에 큰 영향을 끼친 프랑스의 여성 음악가 나디아 불랑제에서 왔습니다. 수요일마다 제자들과 음악을 나누던 불랑제의 레슨실을 찾아가는 마음으로, 함께 글을 쓰고 나눕니다. 격주 수요일, 세 사람이 일상에서 마주한 클래식 음악과 예술에 대해 나누는 편지와 플레이리스트를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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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뉴스레터
봄에 서린 마음 🌸 from 호경
"너무나 아름다운데요, 지독하게 아름다워서 슬픔이 따라옵니다."
2024. 4. 17.
💐우리의 동료 윤혜의 결혼식을 축하하는 플레이리스트
다채로운 행복의 곡선을 그리길 응원하며
2024. 4. 3.
미래 세대 관객 키우기 🧒 from 호경
"몸에 좋은 거라면 하나라도 더 먹이고 싶은 엄마의 마음으로, 귀에 양분을 공급하는 중이에요."
2024. 3. 20.
결정은 저마다의 몫이겠지만 🪑 from 윤혜
"돈이 많이 든다는 이유로 ‘농담으로라도’ 그 가능성을 차단하는 현실이 안타까워요."
2024. 3. 6.
딸이어서 음악을 시켜도 된다고? 🙍🏻♀️ from 혜선
"남자여서, 여자여서, 음악을 더 향유하고 덜 향유해야 하는 세상은 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2024. 2. 21.
당당하게 걷고 싶은 날의 클래식 플레이리스트
우리의 다짐. 올해는 더 잘 거절하고(!) 잘 싸우고(!) 자유롭기(!)
2024. 2. 7.
런던에서 받은 충격 🌈 from 윤혜
"이들은 자신이 드러내고 싶은 방식으로, 더욱 정성을 다해 자신을 꾸미고 있었어요."
2024. 1. 24.
두 개의 새해 다짐 🪞 from 호경
"마음 깊숙한 곳을 위하고 달래주는 방법은 생각보다 찾기가 어렵더라고요."
2024. 1. 9.
우리 조금 가볍게 새해를 시작해 볼까요? 🌟 from 혜선
"내년에는 조금 더 ‘잘’ 거절하면서 살아볼까 해요."
2023. 12. 27.
클리셰 하면 떠오르는, 연말의 클래식 플레이리스트
늘 혁신적이었을 것만 같은 작곡가도 때론 편안한 선율과 화음에 몸을 맡겼다는 걸.
2023. 12. 13.
더없이 멋진 크리스마스 음악을 띄우며 🎄 from 호경
"현실은 훨씬 더 복잡하고, 그 현실의 복잡함을 직면하는 것이 바로 우리가 해야 할 일입니다."
2023. 11. 29.
겨울 지나 봄이 오면 🕊 from 혜선
"스트라빈스키도 사실 이랬다가 저랬다가 했던 사람이라는 거예요. 어떻게 늘 틀만 부수며 살겠어요."
2023. 11. 15.
숨을 쉬고 싶어요 🌧️ from 윤혜
"클리셰란 완벽할 수 없는 인간이란 존재에 하나의 숨통이 될 수도 있겠구나."
2023. 11. 1.
마스터피스하면 떠오르는, 오늘의 클래식 플레이리스트
미니멀리즘 음악과 변주곡, 그리고 현악 4중주. 각자의 이야기만큼이나 개성 뚜렷한 선곡.
2023. 10. 18.
흘러넘치는 감정을 주워 담아 🫧 from 혜선
"하고 싶은 말이 다시 넘쳐날 때 글을 쓰고 싶다고. 그것이 처음이자 마지막 마스터피스가 되어도 좋겠다고."
2023. 10. 4.
인생을 바꾸는 무언가 📊 from 윤혜
"그러니까 저는 늘 영감을 마스터피스처럼 여기며 살아왔네요."
2023. 9. 20.
움직이는 마스터피스 📽️ from 호경
“매분 매초마다 무언가를 하지 않으면 결국엔 하지 못하는 거예요. 영화란 매일매일, 그리고 몇 년이 걸리는
2023. 9. 6.
방랑자 환상곡
2023. 8. 23.
회색 옷을 입은 순례자
2023. 8. 9.
발모라이 그리고 전략 없는 삶💫
2023. 7.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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