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디아의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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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디아의 수요일
반짝이는 음악적 순간의 기록
우리의 이름은 20세기 음악사에 큰 영향을 끼친 프랑스의 여성 음악가 나디아 불랑제에서 왔습니다. 수요일마다 제자들과 음악을 나누던 불랑제의 레슨실을 찾아가는 마음으로, 함께 글을 쓰고 나눕니다. 격주 수요일, 세 사람이 일상에서 마주한 클래식 음악과 예술에 대해 나누는 편지와 플레이리스트를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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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뉴스레터
우리들의 여름방학
서늘한 숲을 거니는 마음으로, 잔잔한 호수를 바라보는 마음으로.
2024. 8. 7.
경쾌하게 실험적인 오늘의 클래식 플레이리스트
반복하거나 규칙을 깨거나 새로운 개념을 창조하거나. 귀끝에 스치는 상쾌한 바람 같은 음악들.
2024. 7. 24.
기묘하지만 사랑스러운 라헨만의 피아노곡 🎼 from 호경
"음악이란 정말이지 듣는 사람에 의해 완결되는 그런 예술인가 봅니다."
2024. 7. 10.
고작 불 하나가 뭐라고! 🔥 from 윤혜
"스포츠계에서 음악 작품을 쓰는 건 종종 봤지만, 스포츠 현장을 음악으로 가져오는 건 재미난 시도네요.
2024. 6. 26.
가상의 세계에서 노래하네 🎙️ from 혜선
"호기심으로 시작한 작업에 시간이 더해지며, 어느새 사회적 의미를 지닌 프로젝트가 된 거예요."
2024. 6. 12.
쓸쓸했던 봄을 지나 여름으로 가자! 플레이리스트
반짝임, 그윽함, 서늘함. 저마다의 음색으로 부르는 여름.
2024. 5. 29.
사실 저는 봄을 좋아했어요 🍀 from 혜선
"막스 리히터는 비발디 ‘사계’를 재해석하기로 마음먹으면서 원곡의 75% 이상을 버렸다고 해요."
2024. 5. 15.
안녕을 고해야 할 순간 🥀 from 윤혜
"레이몽드 쇼송을 기리며, 에르네스트 쇼송의 아름다운 시를 여러분과 나눕니다."
2024. 5. 1.
봄에 서린 마음 🌸 from 호경
"너무나 아름다운데요, 지독하게 아름다워서 슬픔이 따라옵니다."
2024. 4. 17.
💐우리의 동료 윤혜의 결혼식을 축하하는 플레이리스트
다채로운 행복의 곡선을 그리길 응원하며
2024. 4. 3.
미래 세대 관객 키우기 🧒 from 호경
"몸에 좋은 거라면 하나라도 더 먹이고 싶은 엄마의 마음으로, 귀에 양분을 공급하는 중이에요."
2024. 3. 20.
결정은 저마다의 몫이겠지만 🪑 from 윤혜
"돈이 많이 든다는 이유로 ‘농담으로라도’ 그 가능성을 차단하는 현실이 안타까워요."
2024. 3. 6.
딸이어서 음악을 시켜도 된다고? 🙍🏻♀️ from 혜선
"남자여서, 여자여서, 음악을 더 향유하고 덜 향유해야 하는 세상은 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2024. 2. 21.
당당하게 걷고 싶은 날의 클래식 플레이리스트
우리의 다짐. 올해는 더 잘 거절하고(!) 잘 싸우고(!) 자유롭기(!)
2024. 2. 7.
런던에서 받은 충격 🌈 from 윤혜
"이들은 자신이 드러내고 싶은 방식으로, 더욱 정성을 다해 자신을 꾸미고 있었어요."
2024. 1. 24.
두 개의 새해 다짐 🪞 from 호경
"마음 깊숙한 곳을 위하고 달래주는 방법은 생각보다 찾기가 어렵더라고요."
2024. 1. 9.
우리 조금 가볍게 새해를 시작해 볼까요? 🌟 from 혜선
"내년에는 조금 더 ‘잘’ 거절하면서 살아볼까 해요."
2023. 12. 27.
클리셰 하면 떠오르는, 연말의 클래식 플레이리스트
늘 혁신적이었을 것만 같은 작곡가도 때론 편안한 선율과 화음에 몸을 맡겼다는 걸.
2023. 12. 13.
더없이 멋진 크리스마스 음악을 띄우며 🎄 from 호경
"현실은 훨씬 더 복잡하고, 그 현실의 복잡함을 직면하는 것이 바로 우리가 해야 할 일입니다."
2023. 11. 29.
겨울 지나 봄이 오면 🕊 from 혜선
"스트라빈스키도 사실 이랬다가 저랬다가 했던 사람이라는 거예요. 어떻게 늘 틀만 부수며 살겠어요."
2023. 1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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